티스토리 12개의 글로 애드 센스 승인 그러나 저품질 그 탈출기

만든지는 10년이 넘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기타에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 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모든 것 - 어쿠스틱 노트

이번달 초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야 하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글이 10개를 넘겼을 즈음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보통은 20개 정도는 적고 신청하라고들 하시죠? 저는 성격이 좀 급해서인지 20개를 적기 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일단 경험이나 해보자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신청을 하고 주말이 지난 후 월요일에 한통의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티스트리 애드센스 승인

애드 센스 승인

어? 이게 무슨일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승인이? 기쁜 마음도 잠시 왜 승인이 되었는지 추측아닌 추측을 해봤습니다. 우선 저는 4만 여명의 구독자분들이 있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coustic Note

수년간 유튜브 애드센스를 지급받고 있었기 때문에 승인이 쉬웠나? 일단은 그렇게 심증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를 봐도 사실 언제 승인이 나는지 몇개의 글로 승인이 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첫 발은 뗏으니 열심히 글을 적는 일만 남았겠거니하고 하루 하루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저품질

그런데 글을 써도 방문자 수는 그리 늘지 않았습니다. 아직 블로그가 성장하지 않았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유입 로그를 확인하니 다음에서는 한명도 방문자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어? 그때야 생각난 단어 ‘저품질’ 부랴 부랴 여러가지를 검색하면서 일단 저춤질에 걸렸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결과는?

티스토리 저품질

아... 티스토리 주소로 검색을 해도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원인이 뭘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나의 심증은 아주 오래전 애드센스의 조건이 되지 않았을 때 그래도 수익이 날까 하여 텐핑(?)이라는 광고를 연동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바로 설정에 들어가서 확인. 지금은 연동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광고창에 나오기는 했습니다. 연동을 해제하려고 했지만 계속 애러가 나서 이거 어떡하지 하고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탠핑 연동 해지

검색을 해보니 탠핑에 가입해서 다시 연동 점검 후 회원 탈퇴를 하면 된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 겨우 연동을 해지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 후 이대로 포기를 할 수는 없으니 저품질에서 탈출하는 여러가지 팁을 활용해서 우선 고객 센터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이 때가 지난 주 금요일 주말이 지날 때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드디어 오늘 월요일에 다시 블로그 체크를 해 봤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탈출

아 ㅜㅜ 다시 검색이 되었습니다. 고객 센터에서 이렇게 빠르게 처리해주는 경우가 흔치 않다고 하는데 저는 운이 따라 줬습니다. 이제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조심 조심 하면서 다시 포스팅을 이어가야겠습니다. 저품질에 걸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우선 고객센터를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