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s fan control
요즘 나오는 m1~m4까지의 맥북은 좀처럼 팬이 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발열관리가 좋은 것이죠. 하지만 구형 맥북은 수시로 팬이 돌아서 일명 '이룩한다'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팬이 돌면 높은 온도의 cpu와 gpu를 식혀줘서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메뉴가 맥북 자체에는 없습니다. 외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나온 앱이 바로 Macs fan control입니다. 아래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면 상단에 이렇게 메뉴바가 보입니다.
클릭해서 나오는 메뉴 중 열기를 선택합니다.
활성 사전설정에서 자동과 최고 속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최고 속도로 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정값을 선택하면 팬 설정 창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팬의 rpm의 양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고 속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고양으로 설정했습니다. 자동을 선택하면 센서에 따라 지정으로 바뀝니다. 온도 센서에서는 각종 부품의 온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놓고 조금만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에 따라 체크를 하고 설정값을 조정하면 되겠습니다.
하단의 설정을 선택하면 3가지 메뉴의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역시 환경에 맞게 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쓸 때는 크게 과부하가 걸리지 않지만 음악이나 영상 편집을 위해 사용할 때는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구형 맥북의 어쩔수 없는 한계겠죠. 그래도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온도 관리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macs fan control이 이런 부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맥북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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